시에 따르면 14일 익산시 삼기면 농공단지내에 위치한 (주)동원플라스틱이 이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는 것이다.
이날 김인식 (주)동원플라스틱 회장은 이한수 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성금을 맡기며 “녹색도시를 조성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푸른 숲 익산건설에 향토기업으로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100년 후 후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푸른 익산 만들기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원광대 나용호 총장이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만들기’ 사업에 5.000만원을 쾌척하는 등 지역내에서 푸른 익산가꾸기 사업에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