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외국인 결혼 여성들의 농촌 적응력 향상 제고와 농촌생활의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한글학당을 운영중이다.
또한 군은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인해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농가 도우미가 영농을 대행함으로써 영농중단을 방지하고 모성보호를 통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한방건강관리법(지압, 뜸, 부항 등)과 자녀지도상담, 여성농업인의 고충상담 등 다양한 건강·복지시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여성농업인 지원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함과 동시에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 친목도모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앞장서 나가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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