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7일 동안 열리는 세계 서예 비엔날레 작품 전시회는 전라북도와 장수군이 주최하고 셰계서예 전북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세계적 수준의 서예작품이 선보인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한 뿌리에 다른 열매 맺다 △한국 서예의 힘, 꿈, 희망 △서각으로 보는 사자성어전 △문자를 위한 전시, 서화, 동행정 △서예로 떠나는 한국기행 △박납병전 △천인친자문전 △우리 부채 서예전 등 서각과 병풍, 부채 등 250여점의 서예술 전시와 영상전시, 체험이 준비됐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탁본체험, 나도 서예가, 가훈 써주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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