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런던 고등법원은 12일 두 사람의 이혼을 가승인하는 판결을 내렸으며 6주 내에 당사자가 이의를 제기하지 않으면 판결은 원안대로 확정된다.
이 판결에 따라 매카트니는 밀스에게 2천430만파운드(약 493억 원)의 위자료를 지급한다. 2002년 결혼한 두 사람은 네 살짜리 딸 비어트리스를 두고 있으며 결혼 4 년 만에 미디어의 심한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헤어진 후 이혼 소송을 벌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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