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뇌출혈로 쓰러져 마땅히 농사지을 사람이 없는 무주읍 가옥마을 서 윤석(72세) 할아버님 농가를 찾아 고추 심기(2,000주), 옥수수 심기(300그루) 등을 실시했다.
반딧불 봉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몸이 불편해 누워 계시면서도 농사일로 걱정이 많으신 서윤석 할아버님과 자매결연을 맺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딧불봉사단은 인근마을 주민들과의 유대강화와 지역 밀착 경영을 위해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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