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용지면 용수리 주택화재와, 3일 황산면 용마리 고잔마을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찾아 김제소방서 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사랑의 119성금과 황산면 의용소방대(대장 유승환)에서 모금한 구호성금을 화재피해 세대에게 각각 20만 원씩 전달하고 위로 격려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송희봉 김제소방서장은 “앞으로도 김제소방서에서는 관내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한 재활과 복구를 위해 피해복구지원 및 구호물품 전달과 화재피해 주민에 대한 위로와 격려 등 119사랑 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