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만청(청장 류영하)과 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협회장 유희열),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위원장 고종진) 등 노사정 대표는 9일 간담회를 갖고 노·사·정 평화를 선언하고 군산항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대표들은 노·사·정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항만의 평화를 유지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켜 군산항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 건설과 창의적인 사고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올 한해 항만하역 노임 동결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무재해를 실천하고 선진항만 작업으로 밝고 평화로운 항만건설에 앞장선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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