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협의회가 운영하는 양식장은 3,400평방미터로써 올해 생산할 우렁이는 20여톤으로 1억2천만원의 소득이 예상된다.
특히 생산되는 우렁이는 관내 농경지 400ha에 친환경농법으로 공급될 계획이어서 차별화된 부안쌀을 생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8일 계화면 현지에서 열린 친환경 우렁이 양식장 종패입식 시연회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장석종 군의회의장, 하인호 군의원 등 지역민 50여명이 참여해 우렁이 양식 성공을 축하했다.
우렁이 양식이 성공하자 군은 제조제보다 싼 우렁이공법을 활성화시켜 군 전체를 제초제 없는 친환경쌀을 생산해 농가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