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지사, 교통사고 사진전시회
코레일 전북지사, 교통사고 사진전시회
  • 김한진
  • 승인 2008.05.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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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북지사가 도로공사 전북지부와 함께 교통사고 사진전시회를 여는 한편 철도교통안전 문예작품 고객평가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와 평가회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익산역 광장 및 맞이방에서 이뤄지고 있다.

교통사고 사진전은 음주운전, 신호위반 등이 얼마나 참혹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보여주는 사진들을 자세한 설명과 함께 전시하여 익산역을 찾는 고객 및 시민들에게 교통사고의 심각성과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토록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맞이방에서는 전북도내 각 학교에서 제출한 철도교통안전 문예작품에 대해 고객들이 직접 빨간스티커를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전시회가 끝나는 시점에 가장 많은 스티커를 받은 작품을 우수작품으로 선발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김천경 코레일 전북지사장은 "운전자의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철도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며 “아이들의 손을 잡고 익산역을 찾아 사진전도 감상하고 문예작품 평가에도 참여한다면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산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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