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 무진장지사, 내부업적 평가 도내 1위
농촌공 무진장지사, 내부업적 평가 도내 1위
  • 이승하
  • 승인 2008.05.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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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김병호)는 도내 10개 지사 중 2004년 지사 창립 이후 처음으로 2007년도 내부업적 평가결과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지사 내부업적 평가는 본부 내 10개 지사를 대상으로 ▲매출액 및 손익목표 달성도 ▲공기업 고객 만족도 ▲각 사업분야별 추진성과 ▲자체 혁신노력도 ▲지역사회 공헌도 ▲조합경영 효율성 등을 평가하여 지사 간 순위를 결정함에 따라 무진장지사가 종합점수 94.67점을 획득해 탁월(S) 등급인 1위를 차지하는 업적을 거양했다.

지난 2004년 무진장지사 설립 당시 매출액이 120억으로 전북지사내 10개 지사중 가장 열악한 경영여건으로 출발했으나 불과 3년여만인 2007년 성과부문에서 182억 원의 매출액 달성으로 명실공히 자립경영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병호 지사장은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2008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고객만족과 조직 화합이라는 지사 운영방향을 바탕으로 공사의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한 농지은행사업의 활성화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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