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근이를 관리하고 있는 이삭애견훈련소는 9일 “애견 잡지인 GZ커뮤니케이션과 스타포털인 아하바를 공식 수익사업 파트너로 선정하고 상근이의 캐릭터를 이용한 콘텐츠 사업을 다양하게 펼친다”고 밝혔다.
캐릭터 상품은 티셔츠와 인형 등이 나왔고 온라인 게임과 애니메이션, 문구, 침구, 팬시 용품 등으로도 상품화할 예정이다.
상근이 측 관계자는 “수익의 일부를 장애아와 독거 노인들을 위한 지원 사업에 쓸 것”이라면서 “단순한 수익 사업이 아닌 미키마우스와 같은 대표 동물 캐릭터로 손색이 없는 문화 콘텐츠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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