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군산시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 김장천
  • 승인 2008.05.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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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8일 제36회 어버이날을 맞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문동신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적인 가족제도를 계승 발전시키고 효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식전공연과 기념식, 위안공연 행사로 진행됐다.

하정희(49·여·군산시 월명동)씨가 효부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고, 도지사상 3명, 군산시장상 5명, 노인회장상 2명이 수상했다.

또 현죽재단 이사장상에는 33명이 각각 효자, 효부, 효행학생이 수상했다.

특히 ‘현죽효행상’을 제정해 매년 어버이날 효행자들에게 시상을 해오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현죽재단(이사장 서원석)에서 효자, 효부, 효행청소년 33명에게 현죽효행상과 30만원씩의 시상금을 전달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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