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명이 참석한 잔치는 한국전통무용, 스포츠댄스, 제일어린이집 원아들의 재롱잔치, 어르신들이 참여한 장기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꾸며져 참석자 모두가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송 군수와 진안노인전문요양원의 30여명의 종사자 전체가 고운 한복을 입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큰절을 올려 감동을 더했다.
마령면은 지난 7, 8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녀가 없거나 자녀로부터 소외된 독거노인 20세대를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선물을 전달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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