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결과 총 조합원 1929명 가운데 1650명이 투표에 참여, 김 당선자가 543표(33%)를 얻어 344표(20.9%)를 획득한 조희성 후보를 199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현 조합장인 최민호 후보는 312표를 얻는데 그쳤다.
김혁중 조합장 당선자는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롭고 가족같은 신바람나는 서익산농협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4년이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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