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A I 발생으로 늦춰졌던 국가예산확보 등 196개 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 효율적인 업무를 추진키 위해 실·과·소·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지시된 업무만을 소극적으로 처리하는 자세를 탈피하여 실정에 맞는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주민의 입장에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신성장동력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하는 ‘주식회사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시장은 AI 방역활동에 참여한 공무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의 노고에도 격려의 말을 전한 뒤 “매몰지 관리, 농가 보상 등 사후대책에 대한 만전과 시민들에게 닭·오리·계란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해줄 것” 등을 강조했다.
김제=조원영기자 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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