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단 9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특강에서 손정수 전 청장은 “새만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한국농촌공사가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여줌으로써 국가와 국민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미래의 식량위기 극복 등 다양한 국익을 수호하는 새만금사업의 위상에 대해 설명하고, “모든 직원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대표적인 대형 국책사업으로서 새만금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강 후 김성기 단장은 “새만금사업에 대한 국민적 염원과 세계적 관심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새만금을 세계적인 친환경 공간 및 국가의 성장동력으로 조성하여 후손에게 자랑스런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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