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9월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266개소와 대형 음식점·어패류취급소 등 318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식중독대책협의회(총 9명)를 구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중점관리업소를 선정해 중점적인 지도와 함께 교육에 나설 계획이다.
또 오는 8월께 ‘군산시 식중독대책협의회’를 갖고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패류 , 김밥, 집단급식소, 도시락 제조업소 등에 대한 중점적인 점검이 이뤄진다”며 “식중독 예방지수 문자 예보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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