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초등학교, 기차 테마여행
김제동초등학교, 기차 테마여행
  • 조원영
  • 승인 2008.05.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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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동초등학교(교장 안기관)가 학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무박 2일의 기차 테마여행을 실시 지금까지의 고정관념을 깬 획기적인 학교 특색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들녘에서 도시로 도시에서 산촌으로 산촌에서 바다로 펼쳐지는 차창 밖 여러 고장의 자연과 특색을 체험하고, 학부모와 어린이, 교사와 학부모, 어린이와 어린이가 밤을 지새워 정담을 나누며 사랑과 우정을 쌓기 위한 이번 기차 테마여행에는 김제 동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학부모 370여 명이 참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일과 2일 실시된 이번 현장학습에는 전국 제일의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과 다양한 생성물들이 즐비한 자연 석회동굴인 태백 용연동굴을 돌아보며 즐겁고 신나는 현장체험학습을 했으며, 특히 무박의 기차여행을 통해 인상 깊고 감동적인 추억을 남겼다.

5학년에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테마식 현장학습에 동참하므로 학교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 가족간의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우리 아이를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아주 만족해 했다.

올해로 초등학교 생활을 마감하는 6학년 학생들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인 정동진에서 일출을 바라보며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과,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마지막 초등학교생활에서 이렇게 멋진 추억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 드린다.”라고 입을 모았다.

안기관 교장은 “주 5일제 수업으로 인해 가족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만 부모의 맞벌이로 인해 부모와 같이 여행을 갈 수 있는 경우가 드물다.”라며, “학생과 부모님들이 모두 만족해 하고 즐거워하는 이와 같은 특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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