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공포스릴러 ’고사’에서 이범수는 정의파 담임교사 창욱 역을 맡는다. 창욱은 학교 최고의 인기 선생님으로 아이들의 버팀목이 되어주며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사건 속에서도 중심을 잡으려 하는 인물이다.
이범수는 제작사를 통해 “무엇보다도 공포영화의 원형적 공간이자, 정통적 소재인 학교를 배경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새로운 스토리와 감수성이 살아 넘치는 시나리오에 매료당했다. 올해는 한국 공포영화가 기근이라고 하는데 활력을 불어넣어 줄 작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고사’는 이달초 크랭크인해 올 여름 개봉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