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지역특성에 맞는 현장치안으로 법질서 확립에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하며 "법질서를 경시하는 만연된 사범의 검거시는 언제든지 달려와 즉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청장은 날치기 범인을 검거한 옥천파출소(소장 권영철) 박정호 경위와 지난 13일 금과면에서 순찰중 전선절취범을 검거한 김경헌 경사(팔덕파출소) 등 2명에게 즉상하는 등 일선 경찰관을 격려했다.
한편, 이강수 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실종아동 등 가출인에 대해서는 모든 경찰이 가족의 마음으로 업무처리 하겠다"며 "더불어 주민에게 한걸음 다가서는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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