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6일 한국대학부설평생교육원협의회 주관으로 치러진 제15회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시험에서 한일장신대 김영복 학생(사회복지학부 3학년)을 비롯한 재학생과 졸업생, 외부 수강생 등 18명이 합격한 것.
매년 2회 치러지는 이 시험에서 한일장신대는 처음 응시한 2006년 4월에 19명 전원 합격을 비롯해 시험때마다 높은 합격률을 보여왔다.
신혜순 교수는 “미술과 심리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신학 또는 사회복지 전공자이거나, 교육 및 상담기관 근무자여서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사례들을 접목해 교육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한성천기자 hsc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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