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간지 ‘무비위크’가 국내 유명 사진작가와 사진기자 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름다운 얼굴 25인’ 설문 조사에서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하정우에 대해 ‘변화무쌍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얼굴’ ‘평범한 얼굴이라 표현할 수 있는 여지가 무궁무진’ ‘모델이 결코 보여줄 수 없는 표정과 몸짓’이라는평가를 내렸다.
김혜수에 대해서는 ‘사진작가를 압도하는 매력과 열정’ ‘결과물이 늘 좋아 모든작가들이 좋아하는 배우’ ‘늘 새롭고 세월을 역행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하정우의 뒤를 이어 뽑힌 남자 스타로는 장동건과 조인성, 차승원, 조승우, 원빈, 강동원, 류승범, 이병헌 순이다. 또 여자 스타는 정려원과 전도연, 임수정, 김민희, 한예슬, 김민선, 한지민, 한채영, 이연희가 김혜수의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일에 발행되는 무비위크 326호에 실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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