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단속
김제소방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단속
  • 조원영
  • 승인 2008.04.3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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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소방서(서장 송희봉)는 무허가 위험물시설 근절로 위험물의 법질서 확립 및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무허가 위험물의 저장·취급이 우려되는 장소와 시설 등을 연중 지속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무허가 위험물 시설 단속은, 허가없이 석유 제품 및 화공약품 취급에 관한 사업을 하는 장소, 무허가 위험물의 저장·취급이 의심되는 장소와 주차장, 세차장, 창고, 고물상, 카센터, 유사 휘발유 제조 원료인 용제 등의 취급소이다.

특히, 사회적 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가짜 휘발유 제조·유통업체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의 제보수집 탐문 조사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단속에서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업소가 적발될 시 입건 및 행정처분 등의 강력한 의법조치와 가짜 휘발유 제조·유통 업체가 적발될 시에는 관계 기관 통보 및 고발 조치로 법질서 확립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남수 신풍119안전센터장은 “지난해 지속적인 홍보와 위험물 시설 일제 단속을 했음에도 여전히 무허가 위험물 시설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강력단속을 펼치기로 했다.”라고 단속 배경을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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