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1회 과학의 날을 맞아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개최한 ‘청소년과학탐구대회’가 29일 군산신풍초교를 비롯한 6개교 학생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포초교 등 여러 학교에서 분산돼 거행됐다.
이날 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심어주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그림그리기와 항공과학, 로켓과학,전자과학, 로봇과학 분야 등으로 진행됐는 데 수준높은 작품들이 출품돼 관심을 끌었다.
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사회는 과학과 정보, 기술 등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역량이 된다”며 “이 대회가 기초과학에 대한 기틀을 다져 과학 인재 산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결정, 시상할 계획이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