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29일 암으로 투병중인 직원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문귀수(52) 경위에게 전달했다.지난 79년 경찰에 입문한 문 경위는 지난해 서해지구대 순찰팀장으로 근무 중 방광암으로 진단받아 현재까지 투병중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전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244만5천원을 모았다.이날 전달식에서 김명중 서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완쾌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후배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위로했다.군산=김장천기자 kjch@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장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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