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署 암투병중 직원 위로금 전달
군산署 암투병중 직원 위로금 전달
  • 김장천
  • 승인 2008.04.29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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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29일 암으로 투병중인 직원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문귀수(52) 경위에게 전달했다.

지난 79년 경찰에 입문한 문 경위는 지난해 서해지구대 순찰팀장으로 근무 중 방광암으로 진단받아 현재까지 투병중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전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244만5천원을 모았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명중 서장은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완쾌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후배들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위로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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