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 시설 29억원과 내부 전시 20억원 등 총 사업비 49억원을 들여 조성된 이곳은 4천200톤급 해군함정 위봉함을 비롯해 상륙장갑차, 자주포, F-86 전투기 등을 갖췄다.
또한 도심미관을 저해하던 공원 내 철도 부지에 파종한 형형색색의 꽃들이 활짝 피어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 원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전시물을 확보, 전시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 ~ 오후 5시30분, 공휴일 오전 9시30~오후 5시까지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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