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정보 견문평가 도내 1위
김제경찰서 정보 견문평가 도내 1위
  • 조원영
  • 승인 2008.04.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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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춘경사는 개인 1위
김제경찰서(서장 이승길) 정보보안과(과장 임진옥)가 3월 중 정보업무 견문평가에서 도내 14개 경찰서 중 1위를, 개인별로는 김제경찰서 정보과 김제춘 경사가 1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제경찰서 정보과는 각종 집단 민원에 대해 조기에 첩보를 수집 집회 이전 해결을 위해 노력했는가 하면 집회 및 농성중인 집단 민원에 대해서도 대화를 통한 중재에 나서는 등 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

또한, 도내 정보관 중 1위를 차지한 김제춘 경사는 왕성한 근무의욕과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 김제지역의 크고 작은 집단민원 중재로 조기해결토록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부안군청 앞에서 장기 농성중으로 차고지인 김제지역에서 집회를 개최하는 등 장기화 조짐을 보인 화물자동차 대·폐차 번호판 반환촉구 반발을 조기 해결 되게 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승길 서장은 “이번 평가는 최선을 다해 맡은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한 임진옥 정보과장과 정보관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라고 칭찬하며, “욕구충족과 집단 이기주의적 민원 발생에 따른 집단사태가 만연되고 있어 정보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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