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김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8일부터 총사업비 45백만 원을 투입 30만 주의 고추 육묘를 시범적으로 100 농가에 공급 역병 발생 감소와 고추 안전생산 및 품질 고급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판되고 있는 저항성 품종의 종류가 100여 종으로 농가에서 품종선택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작년 실증시험 및 고추연구소의 품종특성 분석결과를 종합해 지역에 맞는 우량 품종 4종을 공급하기로 했고, 온난화의 영향으로 병충해가 일찍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적기 정식과 활착을 시키고 예찰을 통한 적기방제로 병해충 발생을 줄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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