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군산시의원 5분 발언
김우민 군산시의원 5분 발언
  • 김장천
  • 승인 2008.04.2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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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 주변 등 방범CCTV 증설 촉구
김우민 군산시의원은 28일 제12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놀이터 주변 방범CCTV 증설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어린이를 상대로 한 강력범죄로 인해 시민들의 자녀안전에 대한 염려와 걱정이 커지고 있으며, 최근 군산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등을 감안해 이들을 각종 위험에서 보호하거나 사고 예방 차원에서 방범CCTV 확대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민이 희망하는 살기좋은 군산건설은 어느 한 분야만의 여건 개선을 통해 이뤄질 수 없으며, 특히 미래 동량으로 성장하는 어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도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관내 방범 CCTV는 2006년 4개소, 2007년 1개소에 이어 올해 예산 2억원을 확보 4개소 정도 신규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으로 그 수가 너무 적고 설치장소 역시 도로 위주로 돼 있어 어린이 보호를 위한 초등학교, 놀이터 주변의 방범 CCTV는 전무한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그는 “올해 추진하는 CCTV 증설사업은 교육청, 경찰서와 협의해 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주변에 우선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사업시행은 물론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사업추진시 방범 CCTV 설치를 반드시 포함시켜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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