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을 기념하고 중국음식을 한 단계 발전시켜 세계적인 건강 음식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 대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한 호원대를 비롯한 미국과 유럽 국가 등에서 명인 명기의 기량을 가진 명 주방장들이 출전, 다양한 음식세계의 향연을 꽃피웠다.
호원대는 수복강녕을 꿈꾸며 새봄에 혼례를 올리는 궁중혼례연을 주제로 연출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우리 전통음식의 재발견과 예술적 감각을 표현해 높은 찬사와 함께 이 같은 영예를 거머쥐었다.
강 총장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식과 학교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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