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 식품외식조리학부, 세계약선대회 금상
호원대 식품외식조리학부, 세계약선대회 금상
  • 정준모
  • 승인 2008.04.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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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식품외식조리학부(학부장 이내택)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중국 호남성 소산호텔에서 열린 2008년 세계약선요리대회 단체와 개인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베이징 올림픽의 성공을 기념하고 중국음식을 한 단계 발전시켜 세계적인 건강 음식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이 대회에서는 우리나라를 대표한 호원대를 비롯한 미국과 유럽 국가 등에서 명인 명기의 기량을 가진 명 주방장들이 출전, 다양한 음식세계의 향연을 꽃피웠다.

호원대는 수복강녕을 꿈꾸며 새봄에 혼례를 올리는 궁중혼례연을 주제로 연출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우리 전통음식의 재발견과 예술적 감각을 표현해 높은 찬사와 함께 이 같은 영예를 거머쥐었다.

강 총장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식과 학교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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