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선정자는 부산에서 광진통신(주)을 경영하면서 구림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에 앰프와 선풍기 등을 해마다 희사하고 고향 발전기금과 면 애향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이 인정받았다.
또한, 팔덕면 덕천리 임형락(50)씨가 오는 27일 열리는 제18회 팔덕면민의 날을 맞아 팔덕면민의 장 산업장 수상자로 역시 선정됐다.
임 선정자는 느타리버섯 작목반 구성과 활발한 농업경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으며 다년간 이장 및 면민자치회 활동은 물론 적십자봉사회를 발족하는 등 지역발전과 화합, 소외계층의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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