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 및 남원지사와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대장 김정길)등 50여명이 참가, 88고속도로에서의 사망사고 줄이기 교통안전 지킴이 발대식과 함께 남원요금소-순창요금소, 남원요금소-지리산요금소까지 주간 라이트 켜기 홍보 카퍼레이드를 벌였다.
김영성 남원지사장은 “2010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금의 절반 이하로 낮추겠다”며 “전좌석 안전띠 매기, 졸음운전 예방, 운행 전 타이어 공기압 측정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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