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농업전문인력 육성 심혈
진안 농업전문인력 육성 심혈
  • 권동원
  • 승인 2008.04.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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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성화 교육협력체 구성 농가 전문교육
진안군과 군의회, 농업관련 기관·단체들이 진안농업 발전을 선도할 정예 농업전문인력 발굴·육성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농업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갖고 지역특성화 교육을 추진할 협력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화 교육협력체에는 진안군과 의회, 지역농협, 인삼농협, 인삼·수박생산조직, 지역농업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교육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인삼과 수박을 명품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인삼반과 고냉지수박반으로 구분해 농업인 교육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생산기술부터 경영, 유통, 리더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수료자들은 교육을 통한 혁신과 네트워크 구축으로 향후 지역농업 교육의 실질적 기획·조정기구로서의 기능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교육협력체는 5월 20일까지 지역특성화교육 신청서를 접수받고 6월부터 교육한다.

송 군수는 “진안농업발전을 선도할 정예 농업전문인력 발굴·육성을 위해 모든 참여기관과 단체가 오늘 체결된 협약에 따라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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