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점검
무주, 고속도로 휴게소 위생점검
  • 김정중
  • 승인 2008.04.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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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지사장 김병회)는 계절변화에 따른 온도상승으로 고속도로 휴게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문제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22일부터 관내 4개 휴게소에 대한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위생점검은 자율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 소비자의 입장에서 강도 높은 위생점검이 실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합동점검의 주요 점검대상은 자체 위생관리 및 원재료 유통관리 상태, 부패변질 가능성이 큰 제조식품 및 식자재 관리상태, 제조식품 유통기한 준수 및 표시 여부, 주방 조리기구, 자판기 위생관리, 종사원 위생교육, 주방 청결상태, 음식물 쓰레기 보관, 반제품 제조업체 위생상태, 해충 제거 여부 등이다.

무주지사 관계자는 “일찍 다가온 무더위로 인해 휴게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생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합동으로 위생점검이 실시되는 만큼, 위생에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휴게소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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