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사이버수사팀 경찰청 단체표창 및 개인표창
완산서 사이버수사팀 경찰청 단체표창 및 개인표창
  • 김민수
  • 승인 2008.04.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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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경찰서 사이버수사팀이 지난 17대 대선과 관련해 선거단속사범 최우수관서로 선정, 경찰청으로부터 기관과 개인표창을 수상했다.

완산서 사이버팀의 이 같은 영예는 지난 17대 대선 중 인터넷상 선거사범을 예방하기 위해 전 수사요원이 경고성 홍보활동 및 모니터링을 강화, 허위사실을 유포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열성적인 수사의지가 높은 평점으로 연결됐다.

사이버팀 주준상 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팀원이 힘을 합쳐 민원인 인권을 존중하고 장기 민원사건에 대한 관심으로 조속히 해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후 “항상 현장위주의 방문수사 등 발로 뛰는 경찰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완산서 사이버수사팀은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상을 확립하고자 전북청에서 실시하는 BEST 참수리 수사팀 선발에서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도내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완산서 내에 설치된 사이버팀은 주준상 팀장을 중심으로 김동훈 경사, 김정수 경사, 박정호 경사, 조한구 경사, 이학미 경장 등 6명이 한마음으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인터넷 범죄를 예방, 차단하고 있다.

한편 한기만 완산경찰서장은 지난 18일 사이버팀 주준상 팀장 등에게 경찰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김민수기자 leo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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