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도내 톨게이트 24개소에는 총 472명의 근로자 중 187명(장애인고용률 39.6%)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여성장애인 고용률은 60%로 도내 여성장애인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톨게이트 운영업체 박중서 사장단 대표는 “요금정산원의 경우 앉아서 하는 직무이기 때문에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큰 불편 없이 근무할 수 있어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인 것 같다”며 “향후 협약체결을 계기로 더욱더 장애인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기자 leo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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