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 우수성 전 세계 널리 홍보
임실치즈 우수성 전 세계 널리 홍보
  • 박영기
  • 승인 2008.04.21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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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마라톤클럽 홍보대사 보스턴 마라톤대회 참가
임실마라톤 클럽 조완열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은 21일 제112회 보스톤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임실치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고 있다.

임실마라톤 클럽 회원들은 보스톤 마라톤대회 임실치즈 홍보대사로 참가해 세계 마라토너 건각 5만여 명과 함께 어깨를 견주며 임실치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지난 1996년 1월 몇몇 초보자가 건강을 위해 창단된 임실마라톤 클럽은 현재 회원수 40여 명에 이르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로 발전했다.

특히 이들은 열매의 고장 청정 임실의 맑은 공기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달려온 세월만큼 건강한 삶을 얻고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기록들을 달성했다.

지난 2001년∼ 2003년에는 전라북도 도민 체전 장년부 마라톤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과 2명의 회원이 풀코스 써브쓰리(sub-3)의 기록을 세워 전국 어디를 가도 환영받는 명문클럽으로 발전했다.

또한 2002년부터 추진된 임실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고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조완열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제주도에서 금강산 마라톤 대회에 이르기까지 한달에 2회씩 전국을 누비며 임실군을 홍보하고 임실치즈와 임실특산품을 알리는 역활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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