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청년회의서 창립 44주년 기념행사
전주청년회의서 창립 44주년 기념행사
  • 김은숙
  • 승인 2008.04.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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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청년회의소(이하 전주JC·회장 김 훈)는 18일 전주월드컵컨벤션홀에서 창립 4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하진 전주시장과 최규호 도교육감, 정우성 시의회 의장 각계각층 인사와 회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일본 도요오까 JC·대만 이란 JC 공식 방문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김 훈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은 지역사회발전과 국가발전 그리고 숭고한 JC이념을 전주JC에 뿌리내리게 된지 44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다”며 “지난 44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조국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청년의 사명감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오신 역대회장님을 비롯한 선배님들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그동안 우리는 지도력개발, 지역사회개발, 세계화의 우정이라는 3원칙 아래 민주적 지도자로서의 소양을 위한 리더십 훈련과 지역사회봉사자로서 장애우들과의 교류 사업들을 수행했다”며 “특히 세계화의 우정을 위해 일본 도요오까JC와 대만이란JC 중국남경청년연합회와 자매교류를 맺고 국제화의 상호교류를 해오고 있다며 세계와 함께하는 전주 JC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전주JC는 지도역량 개발, 지역사회개발, 국제우호증진의 3대 이념을 실천하는 20세-42세 까지의 젊은이를 대상으로 전세계 100여개국 50여만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범세계적 지도력 개발 단체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내일의 지도자를 양성하며 세계 평화와 인류의 복지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김은숙기자 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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