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식을 계기로 양측은 경제와 관광, 체육, 교육 분야 등 다방면에 걸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 발전을 도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체결에 앞서 강음시는 경제전문가들이 사전 군산시를 방문하는 등 우호도시 체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한 군산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한편 강음시는 인구 110만에 관광특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화동지구 최대 경제성장 도시 상해와 무석, 남경에 근접해 있을 정도로 교류입지적 조건이 뛰어나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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