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800여 공무원 AI방역 총력
부안군 800여 공무원 AI방역 총력
  • 정재근
  • 승인 2008.04.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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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AI 부안군에는 들어올 수 없다.

김호수 부안군수와 함께하는 800여 전공무원이 똘똘 뭉쳐 AI방역에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부안군에 AI가 발생되지 않았으나 예방적 차원에서 박은보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하여 통제본부를 설치하고 지난 15일과 16일 2일간 부안군 전공무원이 AI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AI발생지역 (정읍시 영원면)반경 10km 내의 4개면 주산, 행안, 보안, 줄포면의 21농가 오리 3십4만4천수를 밤 늦은 시간까지 살 처분 완료했다.

부안군에서 지난 4일 김제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 소식을 접한 후 타시군보다 빠르게 목검문소 8개소를 설치하여 24시간 조류이동감시 및 방역을 실시하여 부안군에 AI접근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부안군에서는 긴급 방역조치시달 및 1일 1회 예찰실시 특별방역대책을 수립 1공무원 1농가 책임 담당제를 운영 관내 닭, 오리 등 가금사육농가(122농가 1,498천수)를 대상으로 소독약 공급과 차단방역을 실시하였으며, 20개 공동방제단 60명으로 구성된 집중 방역단을 구성을 효과적인 방역을 실시하게 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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