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농촌공사에 따르면 농촌공사는 AI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방제인력난이 심화되자 지난 17일 오전 긴급회의를 개최, 방역 작업 지원을 위한 지원책으로 간부급 직원들이 솔선수범 방역작업 지원 활동 참여를 결정했다. 양일간 봉사활동 인원은 각 본사 부서별로 팀장급 이상 간부직원 124명을 비롯해 경기, 충남 지역본부 80명 등 모두 200여명. 이미 지난 11일부터 전북지역본부, 동진지사 등 관내 10개 지사의 팀장급 이상 간부 직원들 총 40명의 인원이 방역작업에 동참했다.
이보원기자 bwlee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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