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연령이 낮아지고 가정에서 흡연하는 부모들의 간접흡연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취지아래 공연되는 손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건강생활 습관 구축과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지난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3개월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손인형극 공연이 끝난후에는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실험 시연과 모형관람을 보여줌으로 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보건소는 “아이들을 흡연의 유혹으로부터 지키고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건강 지킴이는 ‘아빠의 금연’으로부터 가족 사랑의 실천이라며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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