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은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할 필요성을 깨닫고 영재아의 정신적인 지주를 찾아내고 아울러 다양한 방법을 통한 자기 개발이 이루어져 ‘국제적 감각과 창조성을 갖춘 글로벌 핵심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프론티어 영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정읍 프론티어 영재교육은 학문적 프론티어멘토링(교과심화학습), 직업적 프론티어멘토링(자기개발), 정신적 프론티어멘토링(리더십 함양) 세 가지 영역을 병행하여 추진하며 1단계 내재된 잠재력 발굴, 2단계 영재 캠프를 통한 잠재력 분출 및 통합사고능력 배양, 3단계 영재아의 글로벌화의 단계로 진행되며 운영 기간은 2008년 4월∼12월이다.
정읍교육청 허기채 교육장은 “정읍 프론티어 영재교육이 지역의 특색과 학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신장시키는 교육으로서 전라북도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선도적인 영재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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