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한 ‘저소득 환자 지원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통해 마련됐다.
이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작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해마다 많은 분들의 관심 속에 좋은 연주단으로 사랑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연주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초롬만돌린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도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는 등 양로원과 병원 등을 찾아 음악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김은숙기자 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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