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수식에는 운영대의원 및 용수관리위원, 지역 농업인 등 130여명이 참여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안전하게 농업용수를 공급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통수식을 시작으로 부안지사는 1,856km의 농수로를 통해 관내 1만2천ha에 본격적인 영농급수를 시작했다.
통수식에서 김지사장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로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지역 수원공인 섬진제의 농업용수 저수율은 현재 2억5천만톤으로 100%의 저수율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업용수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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