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 전문기획사인 제이엠 프로는 지역 방송사로는 최초로 설립된 전문 기획사로서 전주MBC가 전액 출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최규호 도교육감, 김남곤 전북일보 사장, 안숙선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최승범 고하문예관장 및 이무영, 김세웅, 장세환, 조배숙, 유성엽, 김춘진 등 18대 총선 당선자들과 내빈 100여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또 여성타악그룹 '드럼 캣'과 세계적인 비보이 그룹 '라스트 포원'등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장태연 전주MBC사장은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객의 성공을 먼저 생각하는 회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이엠 프로는 지역축제와 행사,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와 세미나, 전시와 공연 등을 유치해 지역 문화 전문협력업체로 운영된다.
김효정 기자 cherry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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