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맞은 박은보 부안부군수
취임 100일 맞은 박은보 부안부군수
  • 방선동
  • 승인 2008.04.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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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소리 여과없이 수렴 군정반영"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을 만드는데 김호수 군수와 긴밀하게 협력해온 박은보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취임과 동시에 공무원들의 결속을 강조하며 업무 챙기기에 나선 박 부군수는 지금까지 부안군의 시어머니 역할을 무리 없이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랫동안 군수 공백상태에서 흐트러진 공직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온 박 부군수는 전북도청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업무를 무리 없이 처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다는 소신있는 행정수행을 위해 부군수실 문을 항시 개방하고 모든 군민의 소리를 여과 없이 수렴해 군정에 반영토록 열린 행정을 실천한 박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관내 읍·면을 순회하고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업무를 숙지했다.

일선현장 선두에서 진두지휘를 하고 있는 박 부군수는 요즈음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부안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오는 10월 25일부터 3일간에 걸쳐 부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리는 전북도민체전이 부안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하는 박 부군수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취임 첫날부터 체전 진척사항을 챙기고 있다.

김호수군수가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내조역할로 잘사는 부안을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박 부군수는 800여 공직자들의 의식개혁과 긍정적인 업무추진을 강조하고 있다.

부안=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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