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물은 바하와 헨델이 활약했던 바로크 시대 음악부터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고전파 음악, 쇼팽,슈베르트의 낭만파 음악을 거처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주옥같은 작품에 연주와 해설이 곁들여져 있다.
또한 초·중·고교 교과서에 수록된 귀에 익은 곡도 담고 있어 부모와 자녀들이 세대를 초월, 음악을 통한 가정화목 도모라는 일석이조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오케스트라의 악기구성과 관련 각 분야 악기의 기능과 소리에 대해 지휘자의 설명을 담고 있다.
여기에 대중성 음악을 바탕에 깔고 군산시 주요 관광지 영상을 소개하고 있어 시 홍보는 물론 시립예술단의 예술성을 높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클래식 음악을 누구나 쉽게 알아들을 수 있고 배울 수 있으며 노래할 수 있는 음악교육 영상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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