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부터 실시한 이 프로그램은 공무원의 외국어 능력 향상 및 자신감 확보를 통한 공직사회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원어민 강사를 활용하여 운영되는 이번 동아리는 실무에 활용될 수 있는 회화 및 청취능력향상을 중심으로 초·중급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과정을 선택하여 받는 수준별·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허기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 전반적으로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적절한 영어교육 강좌를 찾는데 시간 및 여력이 부족하였는데, 이번 영어학습 동아리를 통해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교육청은 이러한 학습동아리 모임을 더욱 활성화하여 직장 내 자발적인 배움 문화를 조성하고 업무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하여 공직사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읍=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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