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이달부터 정읍시청의 대상자 선정을 거쳐 한전에서 조명기기 교체 공사 및 내선설비 간이보수를 시행한다. 지원대상자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정읍지역 460가구이며,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시행하게 된다.
한전 정읍지점 관계자는 “고효율 조명기기 지원사업은 기존의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주택용 전기요금 할인제도와 더불어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를 더욱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읍=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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